G.F.Handel, arr.H. Harty" / Water music suite Allegro
 
헨델이 하노버 궁정의 악장으로 있었을 때 영국으로 여행을 하고 지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에게 기한부 휴가를 얻었다. 그러나 막상 영국에 와보니 돌아갈 생각이 없어져 기한이 지나도록 돌아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게오르그 선제후의 미움을 사던차에 영국의 앤여왕이 별세하자 게오르그 선제후는 조오지 1세로 영국의 왕에 오르게 되었다. 이 딱한 사정을 안 몇몇 고관친구들이 묘안을 냈다. 즉 1715년여름, 왕이 테임즈강에서 뱃놀이를 즐길 때 몰래 배 한척에 관현악단을 태워 헨델이 만든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음악이 왕의 마음에 들어 다시 왕의 총애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든 이 일화가 확실한 것은 아니나 그만큼 이름있는 작품이다. 이곡은 이탈리아적인 음악작품으로 모두 20곡으로 구성되었는데, 아주 밝고 명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