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int-Saёns /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22 - Anadante sostenuto
 
근대 프랑스 작곡가들은 피아노 음악에 크게 공헌했으며 , 그 중에서도 생상스는 유려하고 색채적인 프랑스 피아노음악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곡가이다. 이 작품은 1868년 러시아의 대 피아니스트, 안톤 루빈스타인이 프랑스로 연주여행을 왔을 때에 생상스에게 협주곡 한곡을 의뢰 하게 되면서 단 시일내에 작곡된 곡이다.
제 1악장 -독주 피아노가 판타직한 도입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이 부분은 마디의 세로줄(마딧줄)이 없는 자유로운 카덴짜이다. 그로부터 관현악이 묵직한 화음으로 g단조의 카덴짜 화음을 연주하고 서주부를 끝맺는다. 다음에 소타나 형식으로 만들어진 주부로 들어서고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전개 되는데, 악상의 발전이라는 고전적인 수법에 의하지 않고 화려한 피아니즘에 의하면서 같은 형태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