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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2상세1[1]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 & Michael Tilson Thomas
Period 2016.11.10(THU) - 2016.11.10(THU)
Time 20:00
Venue Concert Hall
Tickets R 280,000won / S 230,000won / A 180,000won / B 120,000won / C 60,000won
Discount for SAC Members 5% discount for SAC Gold and Blue
 
Admission For above elementary school
 
Running Time 100 min.
 
Inquiries 1577-5266
 
Booking Performance : http://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25009
Exhibition : http://www.sacticket.co.kr/SacHome/exhibit/detail?searchSeq=25009
 
Information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 & Michael Tilson Thomas




In Korean


※ 티켓오픈 안내
- 클럽발코니 유료회원 선오픈 : 5월 26일(목) 오후 4시 (주최사 예매사이트로 예매가능)
- 예술의전당 : 5월 27일(금) 오후 4시
 
 
 
 ‘슈퍼 오케스트라’가 온다. 드디어 성사된 역사적인 첫 내한의 순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 마이클 틸슨 토머스 
 
 
 
 
[POINT & FOCUS] 
 
슈퍼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첫 내한
가장 모험적이며 진보적인 오케스트라로 찬사를 받는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와 그 수장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한국에서의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 첫 투어를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현재 명실상부 미국을 대표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여전히 미국 오케스트라라고 하면 뉴욕 필, 시카고 심포니, 필라델피아,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빅 파이브(Big5)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장시간 녹음(LP Record)이 가능해졌던 50-60년대에 생겨났던 말로서 현재의 미국 오케스트라 판도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케스트라의 순위를 매기는 것은 항상 논쟁을 일으키지만, 현재 미국 오케스트라의 흐름을 알기 위해 2008년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20대 오케스트라’를 참고하자면, 미국 오케스트라로는 시카고 심포니,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중 한 번도 내한하지 않았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드디어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사운드는 금관악기부의 파워와 목관악기부의 투명함, 현악부의 유려함을 특징으로 한다. 15번의 그래미상 수상은 그들의 뛰어난 연주력과 예술성을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진가는 대중과 호흡할 때 발휘된다. 미디어를 활용한 음악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음악교육지원 프로젝트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 가도록 노력했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무대 연출은 공연장에 새로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시도들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데이비스홀은 젊은 관객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는데 수치상으로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평균 관객 연령이 57세에서 55세로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창의적인 레퍼토리로도 주목 받았는데, 지금까지 300곡을 세계 초연했으며, 150개의 새로운 곡을 위촉하여 선보였다. 이와 관련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작곡가ㆍ작가ㆍ출판가협회 (ASCAP)로부터 프로그램 개발의 공로로 19번의 상을 수여 받았다.
 
‘번스타인 이후 대중에게 가장 흥미로운 음악 스승’,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머스(MTT)
1911년 창설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피에르 몽퇴, 오자와 세이지,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거쳤으며, 1995년 마이클 틸슨 토마스(이하 MTT)가 50의 나이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SFS)의 11대 상임지휘자가 되어 지난 21년간 SFS를 이끌어왔다. 이는 SFS 역대 지휘자 중에서는 물론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들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MTT는 취임 후 채 1년이 안되어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음반을 발매하여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이 후 스트라빈스키, 말러 등으로 총 12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특히, MTT의 리더십은 종종 번스타인과 비교 되기도 한다. 초창기, 번스타인으로 인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MTT가 올해 72세 의 나이에도 여전히 ‘번스타인 후계자(Bernstein’s Prot?g?)’라 불리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 두 지휘자는 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상당히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카리스마의 상징인 지휘자라는 특성상 대중들에게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들은 각각 ‘레니’, ‘MTT’로 친숙하게 불렸고, 또한 번스타인과 MTT는 모두 파격의 아이콘이었다. 번스타인이 직접 피아노를 치며 재즈풍의 곡을 지휘하거나, ‘레니 댄스’라고 불릴 정도의 과장된 지휘법을 선보였다면, MTT는 록그룹과의 협업이나 파격적인 음반 자켓 등으로 보편적인 지휘자상과 거리가 있었다.
또한 MTT는 번스타인과 마찬가지로 미디어를 적극 활용했는데, MTT는 번스타인의 뒤를 이어 7년간 ‘청소년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샌프란시스코로 옮긴 이후에는 PBS 방송에서 ‘키핑스코어(Keeping Score)’라는 새로운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둘은 모두 말러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MTT는 한 번, 번스타인은 두 번에 걸쳐 말러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였는데, 당시만 해도 난해함과 지루함으로 관객들에게 외면 받았던 말러의 음악이 이 두 지휘자에 의해 감성적이면서 명쾌하게 풀어내지며 말러 열풍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아직 현재진행형인 MTT는 여전히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는 2009년 3300만명이 시청했던, 온라인 오디션으로 선발된 단원들로 이루어진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2014년 리허설 룸을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하여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사운드박스로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지난 4월 27일에는 세계 최초로 음악 작품 초연곡을 페이스북 생중계하는 등 클래식 음악에 신선한 도전을 더하며 음악계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MTT야말로 이 시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가는 21세기 최고의 트렌드세터(trend setter)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0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전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고 평가하며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상인 ‘국가예술훈장 (National Medal of Arts)’을 수여했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MTT의 말러 교향곡 1번, 그리고 임동혁의 쇼팽 협주곡 2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마이클 틸슨 토머스(MTT)는 첫 한국 내한공연을 맞아 그들을 대변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말러 1번 <거인>이라 할 수 있다. 말러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고 15개의 그래미상 중 7개가 말러 음반일 정도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에게 말러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MTT가 29세 때 처음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를 지휘했을 당시 연주했던 곡 역시 말러였다. 특히, 말러 교향곡 1번은 영국 가디언지가 “20년간 함께해온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호흡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라 찬사를 보낸 곡으로, 말러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연주되는 아그네그램(Agnegram)은 MTT가 1998년 작곡한 곡으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오랜 후원자이자 MTT의 친구인 아그네스 알버트(Agnes Albert)의 90세 생일을 기념하여 만들었으며, 그의 이름을 딴 화성 코드로 전개되는 독특한 곡이다.
한편, MTT가 이번 내한공연의 협연자로 지목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그의 감성을 100% 펼쳐 보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독보적인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쇼팽 콩쿠르 결선 무대를 비롯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이 곡을 연주했던 그가 샌프란시스코와 MTT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된다. 
  

[PRESS REVIEW]
 
마이클 틸슨 토머스, 번스타인 이후 대중에게 가장 흥미로운 음악 스승
                                                                                      - The New York Times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
                                                                                      - The New York Times
 
말러 교향곡 1번은 20년간 함께해온 마이크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호흡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 The guardian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그들의 업적과 리더십에 자랑스러워 할 자격이 있다. 성적표엔 100가지 색으로 된 A가 있어야 할 것이다.
                                                                                      - San Francisco Classical Voice
 
마이클 틸슨 토머스는 20세기 전통 클래식의 큐레이터가 되었다.
                                                                                      - The Independent (U.K.)
 
진지하지만 다가가기 쉬운 오케스트라. 틸슨 토머스의 가이드 아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다
                                                                                      - The Michigan Daily
 
샌프란시스코의 이 얼마나 대단한 보석인가. 오케스트라가 도시의 한 부분이 된지 한 세기, 도시를 많은 방면으로 풍요롭게 만들었다.
                                                                                      - The San Francisco Examiner
 
오늘날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말러 심포니만큼 확실한 음악 보증 수표는 많지 않다.
                                                                                      - The San Francisco Chronicle 
 
[ARTIST PROFILE] 

 
마이클 틸슨 토머스 Michael Tilson Thomas |
지휘자, 작곡가,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Conductor, Composer, Pianist, Music Director
 
“음악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클래식음악이 가진 힘과 감동은 우리 모두에게 말은 건낸다”
 
마이클 틸슨 토머스는 1995년 9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11번째 음악 감독으로 취임해, 오케스트라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그의 나이 29세에 말러 9번 교향곡으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마이클 틸슨 토머스의(이하MTT)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혁신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왔다. 그들은 멀티미디어와 기발한 무대기획을 이용하여 오케스트라 경험을 극대화했고, 데이비스 심포니홀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미디어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여 새로운 관객층을 끌어 모았다. 2014년과 2015년 시즌에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사운드박스’를 런칭하였다. 사운드박스는 데이비스 심포니홀의 뒷면에 위치한 리허설 장소를 라이브 콘서트가 가능한 실험적인 공간으로 변경한 것으로 이곳에서의 모든 공연들이 만원을 이루며 국내의 음악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MTT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함께한 스무 번째 시즌을 3 주간에 걸친 베토벤 페스티벌로 마감하였다. 이 페스티벌에서 이들은 베토벤 커리어의 대표곡들에 특별히 집중하였다. <장엄미사>는 세미 스테이지 공연으로 재 탄생했으며 유일한 오페라곡 <피델리오>는 콘서트 공연으로 선보였고, 1808년 비엔나 마라톤 콘서트 중 비엔나 극장에서 베토벤이 직접 다섯 곡의 걸작들을 선보였던 네 시간의 공연을 재현했다. 2014년과 2015년에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 팀 로빈스를 이끌고 존 케이지의 <렌가>를 연주하였다. 2012년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20세기의 미국 매버릭스 뮤지컬을 기념하는 두 주간의 아메리칸 매버릭스 축제에서 대표곡을 선보였고, 축제 이후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메리칸 매버릭스 프로그램으로 카네기홀에서의 네 번을 공연을 포함한 국내 투어 공연을 돌았다. MTT는 또한 말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베토벤, 바그너, 와일의 음악으로 오케스트라를 국제적 찬사로 이끌었다. 이 외에도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스>, 바르톡의 <푸른수염 영주의 성>, 드뷔시의 <세바스챤 성인의 순교>, 그리그의 <페르귄트>, 로빈 홀로웨이, 알프레드 슈니트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오페라-발레 <믈라다>, 그리고 아메리칸 이디시 극장을 개척한 MTT의 조부모 보리스와 베시 토마스헤프스키를 기리며 <더 토마스헤프스키> 등 여러 공연을 선보였다.
MTT는 존 아담스의 <화성법, Harmonielehre>과 <짧은 질주, Short Ride in a Fast Machine>, 말러의 교향곡 3, 6, 7, 8번 그리고 10번 아다지오(Adagio),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트라빈스키 발레곡 모음인 <봄의 제전 - 대지 예찬, Le Sacres du printemps>, <불새, The Firebird>, <페르세포네 Persephone> 등의 곡들의 실황 녹음 음반으로 12번의 그래미상을 포함해 여러 국제 상들을 수상했다. 또한 MTT와 오케스트라는 자체 미디어 레이블인 SFS미디어를 통해 말러의 교향곡 전집, 성악, 코러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녹음했다. 2014년에는 영화배우이자 TV스타인 샤이엔 잭슨과 작업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를 녹음한 음반을 출시했다. 그 이외에 최근 녹음한 작품으로는 헨리 코웰, 루 해리슨, 그리고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 오르가니스트 폴 제이콥스와 함께한 에드가 바라세의 곡들, 헨리 브랜트가 편곡한 아이브스의 <콩코드 심포니 A Concord Symphony>, 폴 제이콥스와 함께한 코플란드의 오르간 교향곡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베토벤 교향곡 2,5,7,9번과 칸타타 <요제프 2세 승하(Cantata on the Death of Emperor Joseph II>,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가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미국 작곡가 카를 루글레스, 스티브 라이시, 존 케이지, 조지 거슈인과 이라 거슈인의 곡들도 녹음했다.
1996년부터 MTT와 오케스트라는 24개국이 넘는 곳에서 함께 연주를 했다. 그들은 매년 투어를 이어나갔고,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했으며, 카네기홀에서도 매년 여러 차례 공연을 해왔다.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말러의 곡 해석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 2011년에는 빈의 콘서트홀에서 4회의 공연을 포함해 유럽의 주요 도시들에서 작곡가의 출생과 서거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말러 교향곡들을 연주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자란 MTT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시작했는데, 존 크라운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인골프 달에게 지휘, 작곡 수업을 들었다. 그는 19세에 젊은 음악가 재단 데뷔 오케스트라(Young Musicians Foundation Debut Orchestra)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공연인 ‘먼데이 이브닝’콘서트에서 스트라빈스키, 불레즈, 슈톡하우젠, 코플란드 등의 곡들을 초연하였다. 당시 그레고리 피아티고르스키와 야샤 하이페츠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1969년 탱글우드에서 쿠세비츠키상 수상을 계기로 MTT는 당시 24세의 나이에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 지휘자로 임명된다. 열흘 뒤, 그는 보스턴 심포니와 함께 뉴욕에서 데뷔 했는데, 링컨 센터에서 윌리엄 스타인버그 대신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1974년까지 보스턴 심포니에 머무르며 이후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1971년부터 1977년까지 그는 뉴욕 필하모닉의 청소년 음악회 방송을 이끌었고, 오하이 페스티벌의 수석 지휘자이자 감독, 버팔로 필하모닉 음악 감독,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수석객원지휘자로도 활동했다. 또 그는 현재는 수석객원지휘자로 있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1988년부터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를 돌며 연주했다. 1990년에는 레너드 번스타인과 함께 태평양 음악 페스티벌의 예술 감독으로 취임해 2000년까지 활동했으며, 그의 객원지휘 계약에는 유럽과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들과의 잦은 연주를 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MTT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1987년 마이애미에서 미국의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가장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뉴월드 심포니(New World Symphony)를 설립했으며, 예술 감독으로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된 뉴월드 센터가 건립됐다. 그 외에도 MTT는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으로서 2009년 카네기홀에서 첫 공연을 펼쳤으며, 2011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공연을 이끌었는데, 이 이벤트는 3300만명의 사람들이 본 가장 유명한 유투브 라이브 콘서트였다.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오케스트라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PBS 방송사와 ‘키핑 스코어(Keeping Score)’ 시리즈와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클래식 음악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키핑 스코어(Keeping Score)’는 8명의 작곡가 다큐멘터리와 8개의 라이브 콘서트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PBS 방송과 블루레이와 DVD, 그리고 음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웹사이트(keepingscore.org)와 전국 라디오 시리즈 방송 등을 통해 600만여 명에게 전해졌다. 또 클래식 음악을 학교 주요과목으로 통합시킨 교육 프로그램도 이 시리즈의 일부이다. <키핑 스코어(Keeping Score)가 소개하는 작곡가로는 차이코프스키, 베토벤, 스트라빈스키, 코플란드, 아이브스, 벨리오즈, 쇼스타코비치, 말러가 포함되어 있다.
MTT는 작곡가로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았는데, 그의 많은 작품들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함께 초연했다. 1999년에는 MTT의 지휘 아래 월트 휘트먼의 <시를 위한 세 개의 노래 Three songs to Poems>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2001년에는 르네 플레밍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함께 한 <에밀리 디킨슨의 시, Poems of Emily Dickinson>를 초연했다. 2002년 MTT는 그의 콘트라바순 협주곡인 <도시 전설 Urban Legend>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콘트라바순 연주자 스티븐 브런스타인을 독주자로 세계 초연했고, 2005년에는 루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담은 헌정곡 <아일랜드 뮤직 Island Music>을 연주했다. 1991년 MTT는 유니세프에 의뢰 받아 작곡한 <안네 프랑크의 일기에서>를 뉴월드 심포니와 함께 연주했다. 또 그가 작곡한 곡 <쇼와 Showa/Shoah>는 히로시마 폭격이 있은 지 5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추도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MTT는 2010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정부가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국가예술훈장을 받았다. 그 외에도 콜럼비아 대학로부터 미국 음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딧슨상을 수상했고, 미국 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1995년 뮤지컬 아메리카에서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카네기홀의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2006년 MTT는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15년엔 그라모폰 매거진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어 2006년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임명되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San Francisco Symphony Orchestra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모험적이고 창의적인 관현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1906년 지진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 시민들, 음악 애호가와 연주자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1911년 12월 8일에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샌프란시스코 문화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헨리 해들리, 알프레드 헤르츠, 바실 카메론, 이사이 도브로벤, 피에르 몽퇴, 엔리케 호르다, 요제프 크립스, 세이지 오자와, 에도 데 바르트,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그리고 현 음악 감독 마이클 틸슨 토머스까지 여러 뛰어난 음악가들을 배출해 내며 명성을 키워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매년 220개 이상의 공연을 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내외 투어를 통해 60만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1995년 9월 마이클 틸슨 토머스가(이하 MTT)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11번째 음악 감독이 된 후로, 그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 내에서도 가장 고무적이고 성공적인 음악적 파트너십을 만들어냈다. 그는 재임기간 중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미국 작곡가들을 재조명 시키고 새로운 청중들을 클래식으로 이끄는 등의 성과를 일궈내 찬사를 받았으며, 오케스트라 또한 세계적으로 음악 교육의 리더이자 디지털 기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MTT는 이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역사에서는 물론,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음악 감독이 되었다.
2011-12년 백 주년 시즌에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메리칸 매버릭스 축제에서 다시 한 번 찬사를 받으며 연주를 펼쳤다. 당시 그들은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두 주간 네 곡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이며 미국 현대 작곡가들의 곡을 선구적으로 연주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MTT의 감독 및 기획 하에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세미 스테이지 스페셜 공연 횟수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5월에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 팀 로빈스를 이끌고 존 케이지의 <렌가>라는 다면적 공연을 선보였고 6월에는 베토벤의 <장엄미사>를 세미 스테이지 공연으로 펼쳤다.
2014년 12월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사운드박스’를 런칭하였다. 사운드박스는 데이비스 심포니홀의 후측에 위치한 리허설 공간을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시킨 실험공간이자 공연의 무대이며, 늦은 밤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운드박스는 2015-16년 시즌에 10회 이상의 공연을 계속했다.
 
MTT가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1996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매년 유럽, 아시아, 미국을 아우르는 투어를 이어갔다. 2014년 3월에는 3주간의 유럽 투어를 통해 런던, 파리, 빈, 프라하, 제네바, 룩셈부르크, 도르트문트, 버밍엄에서 아이브스의 <콩코드 심포니 A Concord Symphony>, 말러의 교향곡 3번, 벨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이 투어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미국음악가협회(ASCAP)가 주관하는 ASCAP 어워드에서 ‘실험적인 프로그램’, ‘해외 투어에서 연주한 미국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2년에는 2주간의 아메리칸 매버릭스 투어, 피아니스트 유자 왕과 함께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대만, 마카오를 돌며 2주간의 아시아 투어를 가졌으며, 2011년에는 빈에서 작곡가의 탄생과 서거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3개의 말러 교향곡을 끝으로 3주간의 유럽 투어를 마쳤다. 그 외에도 BBC 프롬스과 유럽의 여러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2007년 유럽 투어가 있다.
SFS미디어의 녹음 음반은 계속해서 프로그램의 예술적 독자성을 표현해냈고, 기존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아메리칸 매버릭 작곡가들의 곡들을 담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아메리칸 매버릭스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헨리 코웰, 루 해리슨, 그리고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와 오르간 연주자 폴 제이콥스와 함께한 에드가 바라세의 곡들을 녹음했고, 존 아담스의 <화성법Harmonielehr>과 <짧은 질주Short Ride in a Fast Machine>를 녹음한 음반은2013년 그래미상에서 ‘최고의 오케스트라’ 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출시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는 빌보드와 아이튠즈 클래식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고, 최근 녹음한 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2,5,7,9번, 칸타타 <요제프 2세 승하, Cantata on the Death of Emperor Joseph II>,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와 함께 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아이브스의 <콩코드 심포니, A Concord Symphony>, 코플란드의 <오르간 교향곡> 등이 있다. 2015년에는 메이슨 베이츠의 , , 와 존 아담스의 , 의 실황 연주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MTT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말러의 9개 교향곡과 미완성 교향곡인 10번의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 곡들을 모두 녹음했는데, 그 중 교향곡 8번과 10번이 수락된 음반은 베스트 클래식 앨범, 베스트 합창 공연 부문을 포함한 총 3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다른 주요 작품들로는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스트라빈스키 발레, 거슈인 모음집, 찰스 아이브스의 <한 미국인의 여행, An American Journey> 등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15개의 그래미상을 포함해 일본 레코드 아카데미상, 프랑스 디스크 그랑프리상(Grand Prix du Disque), 독일 에코클래식상(ECHO Klassik) 등 세계 유수의 상들을 수상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어느 미국의 오케스트라보다도 광범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88년에는 AIM(Adventures in Music) 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샌프란시스코 지역 내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무료로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프로 연주자들이 직접 악기를 가르치는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2011-12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마추어 합창단과 연주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단원들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2014년에는 UC 어바인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음악사이트(www.SFSkids.org)를 새단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는 또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 가족들을 위한 음악,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매년 열리는 무료 콘서트를 통해 훌륭한 음악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동혁 Dong Hyek Lim | 피아니스트 Pianist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였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임동혁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하였고, 그는 “임동혁은 황금 손을 가졌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임동혁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지만,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 초청하였으며, EMI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였다. EMI클래식은 아르헤리치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였고, 임동혁은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며 EMI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이후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의 4명의 연주자 중 임동혁만이 유일하게 2집을 출시하였으며, 이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2008년에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3집을 발표했고 이후 2015년 11월에는 워너 인터내셔널 클래식 레이블로 쇼팽 프렐류드 전곡 음반이 발매되어 그라모폰과 BBC매거진에서 큰 찬사를 받았다.
임동혁은 뉴욕 링컨 센터, 런던 위그모어 홀, 파리 살 플레옐,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도쿄 산토리 홀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베르비에 페스티벌, 루르 페스티벌, 쇼팽 페스티벌, 몽펠리에 페스티벌, 루가노 페스티벌 등지에서 초청 공연을 펼쳤다. 
한편, 샤를 뒤투아가 지휘 한 NHK 오케스트라,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 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 지휘의 BBC 심포니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도 협연해오고 있다.
임동혁은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PROGRAM]

틸슨 토마스 ‘아그네그램’
Tilson Thomas: Agnegram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 임동혁)
Chopin: Piano Concerto No. 2 (Soloist: Dong-Hyek Lim)
 
I. Maestoso
II. Larghetto
III. Allegro vivace
 
 
말러
교향곡 1번 D장조 ‘거인’
Mahler - Symphony no. 1
 
I. Langsam. Schleppend
II. Kraftig bewegt
III. Feierlich und gemessen, ohne zu schleppen
IV. Sturmisch bewe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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